국회 국정감사를 맞아 이훈기 의원이 인천시의 5G 품질을 시민들과 함께 직접 검증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7일부터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이동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5G 속도를 측정해 이훈기 의원의 SNS 등에 제보를 하는 방식이다.
이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23.12.27)>에 따르면, ‘5G 서비스 품질평가 지역별 결과’에서 전국 17개 권역 중 인천시가 전국 권역별 5G 다운로드 전송속도에서 85개 도시 평균(939.14Mbps)을 상회하는 1위(1,115.69Mbps)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1,092.62Mbps)와 강원도(1,042.71Mbps)가 그 뒤를 잇는다.
이에 이훈기 의원은 “5G 이용자들은 아직도 높은 요금에 걸맞은 통신 품질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이 5G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온 만큼 인천시민과 함께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정책을 만드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국민과 검증한 5G 품질 검질 결과를 오는 25일 과기부 종합감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훈기 의원의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이동통신 품질 점검 국정감사>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누가 : 5G 요금제를 가입한 인천시민 누구나
■ 언제 : `24.10.07(월) ~ 10.23(수)까지
■ 장소 : 인천 어디서나 (출퇴근 시 지하철과 역사도 좋습니다)
■ 방법 : ①(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에서 <무선인터넷 속도측정: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어플 다운받고, ② 5G 속도 측정 후, 측정결과 캡쳐, ③결과 이미지 캡쳐+장소(동,건물)+통신사 정보를 ④이훈기 페이스북 댓글이나, 인스타그램 DM 또는 010-7359-1496(문자/카톡)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