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가 오는 12월 13일까지 학교 문예공간 지누e음갤러리에서 김진석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金眞石(김진석) New & Archiv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인 이 전시는 경인교대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인 작가의 재직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사진부터 영상 설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점·원·구의 형태를 유지한 이미지를 통해 세상의 풍경과 생태의 변화를 기록한 작품 『DOT』 시리즈와 주변 풍경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찍은 사진과 지도로 구성한 작품 『Beyond the Vision』 등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1993년 덕원미술관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현대공간회, 한국기초조형학회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13일(수) 17시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 레셉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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