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와 함께 청춘의 밤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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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와 함께 청춘의 밤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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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1.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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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서 2024 밴드데이 공연

 

치열하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6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밴드데이 <청춘의 기록>이 바로 그 무대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밴드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24 밴드데이에는 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 등 3팀의 밴드가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새긴다.

 

드래곤포니

 

용띠와 말띠로 구성된 멤버들이 직접 작명한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드래곤포니는 각기 다른 음악색을 가진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경계 없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음악을 향한 열정이라는 교집합으로 똘똘 뭉쳐 가슴 뜨거운 음악을 전달한다.

청춘의 정서 속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획득한 아도이는 잘 다듬어진 사운드와 멜로디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공연 섭외 1순위 밴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가는 그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라이브를 맛볼 수 있다.

 

아도이

 

늘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페퍼톤스는 강렬하고 상쾌한 사운드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름을 닮은 열기와 강렬함을 담은 그들만의 음악을 쌓아 온 페퍼톤스는 새로움에 목마른 사람들을 열광시켜 왔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를 보내며 다음 걸음을 향한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 준다.

 

페퍼톤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탄탄한 완성도로 무장한 3팀의 밴드가 청년들 삶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푸릇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추억의 시간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대입 수험생을 위한 ‘고3 수험생 반값 할인’,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 13~24세) 30% 할인’, ‘동구민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 문의 : ☎ 032-4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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