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JN.1 백신, 기존 화이자 XBB.1.5 백신 접종 횟수 따라 조절
기존 1회 접종은 2회, 2회 접종은 1회, 무 접종은 3회 접종해야
노바백스 백신 접종 대상자는 30일 종료 전까지 접종 서둘러야
기존 1회 접종은 2회, 2회 접종은 1회, 무 접종은 3회 접종해야
노바백스 백신 접종 대상자는 30일 종료 전까지 접종 서둘러야
인천시가 11일부터 면역저하 영유아(개원~4세)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JN.1)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예약은 지정 의료기관 전화 또는 방문으로 하면 되고 접종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예방접종관리→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기존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접종 횟수에 따라 1~3회 접종이 필요해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적절한 횟수의 접종을 받아야 한다.
기존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영유아는 신규 백신 1회, 1회 접종 영유아는 신규 백신 2회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력이 없는 경우 모더나 JN.1 백신(2회)과 화이자 JN.1 백신(3회) 중에서 선택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절기 노바백스 백신의 유효기간이 11월 30일 만료되면서 접종이 중단됨에 따라 mRNA 백신 접종이 금지되거나 연기된 대상자들은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적기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거나 중증화 위험을 줄여야 한다”며 “면역저하 영유아와 어르신 등은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가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무료이며 올해 인천지역의 해당 예산은 63억원(국비 50%, 시비 25%, 군·구비 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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