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금) 저녁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서 열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0일(금) 저녁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송년 기획공연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EP 앨범 '문라이트(MOONLIGHT)'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한다.
▲대니 구의 자작곡인 '트윌라이트 왈츠(Twilight Waltz)', '문라이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 'Adios Nonino'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킴 개논과 월터 켄트의 'I’ll Be Home for Christmas' 등의 곡들을 재해석해 대니 구만의 따뜻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남동문화재단은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 : ☎032-43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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