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별초청 교양강좌 ‘인본주의(人本主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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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별초청 교양강좌 ‘인본주의(人本主義)’ 개최
  • 양영호
  • 승인 2012.10.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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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부터 4차례 특강 - 선착순 100명 전화접수
 

인천시가 운영하는 '컴팩·스마트시티'(인천도시계획관)는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서비스 증진의 일환으로 ‘인본주의(人本主義)’를 주제로 하는 특별초청 교양강좌를 마련하였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양강좌는 도시와 건축, 환경, 공공디자인을 화두로 학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 초청강좌로 시민들이 도시 안에 공존하는 도시환경과 문화에 대한 총체적 과제를 생각해봄으로써 각 분야의 이해도를 돕는 지식전달과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1월 8일(목)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홍규 교수의 '문화예술이 접목된 스토리라인의 도시'를 시작으로 15일(목)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권영걸 교수의 '궁극의 선택: ABC디자인', 22일(목) 2011년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건축가 승효상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 29일(목)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영섭 교수의 '총체적 풍경조성을 위한 생각'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인간의 삶속에 공존하는 오늘날의 도시와 환경의 변화를 생각해 봄과 동시에 인간중심의 사상과 관점에 대한 해석과 가치 등을 정립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강좌는 무료강좌로 10월 9일(화)~10월 31(수)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사전 전화접수(850-6016)로 등록이 가능하며, 각 강좌별 선택이 가능하다.
인천컴팩스마트시티관은 2009년 8월 5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계획관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 담아 도시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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