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식은 11월 7일에
남동구 만수2동주민센터(동장 이승묵)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만수서로 43 향촌 휴먼시아아파트 2단지 옆에 신축된 만수2동주민센터는 연면적 2천97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해 9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청사 지하 1층은 주차장(26면), 전기실, 기계실을 갖추었고 1층은 민원실, 동장실, 상담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으며 2층은 도서관, PC휴게실이 있다. 또한 3층은 주민자치위원회실, 프로그램실, 유아방, 회의실을 4층은 다목적강당, 준비실, 동대본부, 샤워실 등 공간이 마련됐다.
만수2동은 휴일인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청사이전을 마치고 22일부터 주민등록, 사회복지, 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모든 업무를 신청사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청사 개청식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이승묵 만수2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해 새로운 마음으로 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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