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앞 등 '스마트 버스승강장' 시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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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앞 등 '스마트 버스승강장' 시범설치
  • 양영호
  • 승인 2012.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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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승강장에 설치... 향후 호응도 등 조사후 확대키로

인천시는  29일 오후 3시 남구 관교동 신세계 백화점 버스정류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 시범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지난 9월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IBK기업은행에서인천시내 34개소 버스정류소에 ATM(Automated teller machine)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승강장을 설치 하고 운영․관리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사업효과로 예산절감(110백만원)과 시민의 금융거래 편리, 노후화된 버스정류소 정비에 따른 도시미관 개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이용편리 제공을 들었다.
시는 향후 스마트 버스승강장의 시민 호응도 조사 및 비용이편익분석(Cost-benefit-analysis)을 통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시범설치 행사에는 김진영 정무부시장, 정수영 시의원, 문경복 건설교통국장, 인천교통공사 이기천 육상교통본부장과 IBK기업은행 김규태 수석부행장, 안동규 마켓팅본부장, 김영규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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