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언론 3년... 콘텐츠 강화에 역량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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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 3년... 콘텐츠 강화에 역량 모을 것"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2.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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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제4차 주주총회와 후원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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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인천의 시민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는데 다시 힘을 모으겠습니다"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천in>의 제4차 정기 주주총회와 후원 콘선트가 20일 오후 7시 중구 해안동 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시민주주와 후원독자, 시민편집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시민기자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주총 준비위원회가 두 달여 동안 준비한, <인천in>에서만 만들수 있는 색다른 시민주주총회에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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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민주주총회는 보고와 안건 심의 사이 사이에 '인천in에 놀러와' 프로젝트 밴드 '트리오 플러스'의 연주와 시민기자단이 만든 '용감한 시민들' 공연이 들어갔다. 이어 상근기자 및 시민편집위 소개, 가야금앙상블 '담은'의 연주와 소장품 판매 등의 순서로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2012년 사업보고, 재정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시민주주들의 만장 일치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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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송정로 대표이사는 2013년도 중점 사업계획으로 콘텐츠 강화, 시민기자학교 운영 활성화, 부부힐링캠프 및 예비부부학교 운영, 청소년기자단 운영 및 활성화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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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청소년 기자단
 
송정로 대표는 "2013년도 <인천in>은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근 기자의 증원과 함께 "기사의 질을 높이고 다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매체와 마을신문 등 풀뿌리언론과의 네트워크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언론으로의 자립구조를 갖추기 위해 후원독자를 늘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주주총회를 준비해온 '준비위원회'도 "후원독자가 인천in의 편집국이다"를 슬로건을 내걸고 후원독자 참여가 <인천in>이 자립형 시민 언론으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초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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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앙상블 <담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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