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레스링 훈련장 및 합숙소로 지어
개교 75주년을 맞이한 동산중·고등학교가 야구·레스링 훈련장 및 합숙소인 ‘드림관’(Dream Gymnasium)을 짓고 3월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교육위원회 김영태 위원장, 남부지원교육청 정갑순 교육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건축면적 481평, 총사업비 15억4천만 원을 들여 건축 드림관은 1층 실내 야구연습장, 2층 야구부 합숙소, 3층 레슬링 훈련장과 합숙소로 지었다.
드림관의 준공으로 동산고는 선수들이 최신의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연습하여 제2의 류현진 선수가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야구부는 1945년 창단되어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3연패를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수없이 우승하여 야구명문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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