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작은도서관, 설립기준 너무 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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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작은도서관, 설립기준 너무 느슨
  • 지건태
  • 승인 2013.08.12 06:03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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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수, 대출실적 '초라'... 사립 일부는 사설학원처럼 운영
   
작은도서관-단풍 (1).jpg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비좁고 어두워 보이지만 더위를 피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여 책을 읽고 있다.
 
2015년 인천은 세계 책의 수도다. 전 세계 북(BOOK) 관련 비즈니스를 위해 출판업계와 서점, 도서관 관계자들이 인천을 부러워하며 방문할 것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유네스코가 인천을 책의 수도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시민들도 충분히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일이라 자평했다.
그러나 과연 시민들은 '책의 수도' 인천에 대해 얼마만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까.
OECD 국가 1인당 도서관 장서수 2권에 훨씬 못 미치는 0.6권, 시민 1인당 도서 대출권수는 1.2권으로 전국 6개 광역시 중 5위가 인천시다. 책의 수도 인천의 현 주소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기획> 책 읽는 도시 인천-좋은 도서관 만들기
 
책의 수도 인천은 도서관 천국(?)
   동네마다 작은도서관, 그러나 실상은...
 
사례#1 = 8년차 주부 한미영 씨(38·남동구 논현동)는 초등학생 2학년인 큰 딸과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찾았다. 그 전에도 ‘마을문고’란 이름으로 단지 내 있던 도서관이어서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았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자원봉사자가 늘었고, 책을 빌리기도 더 까다로워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책이 많아진 것 같지도 않다. 오래 머무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책 2권을 빌려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에는 아이들 간식까지 챙겨가며 하루 종일 책과 놀 수 있던 곳이었다.
 
사례#2 = 모처럼 휴가지만 밀린 방학 숙제에 멀리 가지 못하는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동네 작은 도서관을 찾은 김모씨(44·남구 주안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집에서 10분여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이기에 편한 옷차림으로 일찍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아들 녀석이 숙제를 하던 뭘 하던 간에 도서관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하지만 정작 1~2권의 책은 읽어야지 했던 김씨 자신이 버티지 못했다. 도서관 책장을 아무리 뒤져도 마땅히 읽을 만한 책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텅빈 신간도서 코너는 그렇다 처도, 일찌감치 분리수거함에 내던져졌을 것 같은 누렇게 바랜 책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사례 # 3 = 50대 주부 최모씨(연수구 청학동), 동네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오래전부터 봐왔다. 하지만 선뜻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왠지 이곳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다를 것이란 선입관 때문이다. 또래의 동네 주민들 중에는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괜한 선입관만으로 노골적인 거부감을 나타내는 이들도 있었다. 또 도서관에서 가끔 유명 강사를 불러 교육도 하지만 실상 자신의 일상과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다. 단지 잡지책이라도 있으면 가끔 들려 빌려볼까 했는데 좀처럼 내키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소개한 사례는 기자가 인천의 작은도서관 몇 곳의 실태를 취재하며,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 대표적인 에피소드다.
 
실제 기자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최근 이 같은 ‘작은도서관’을 놓고 한 바탕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주말 저녁,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인들과 가진 치맥(치킨과 맥주)파티에서 단지 내 경로당 2층에 문을 연 작은 도서관이 얘깃거리가 된 것이다.
 
어린 자녀를 둔 한 지인은 도서관이 단지 내 있어 좋지만 아이들이 이용하기엔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고 했다. 아무리 작은 도서관이지만 마땅히 빌려볼 책이 없다는 불만이다. 또 다른 지인은 차라리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은 독서실처럼 꾸며 아이들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어떻겠냐고도 했다. 아래층 경로당 노인께 도서관 운영을 맡기는 것도 불만이다. 이참에 도서관 운영을 직접 맡아보는 건 어떨지 하는 제안도 있었다.
 
사례# 1처럼 그동안 아파트 단지 내 없던 도서관이 새로 생긴 게 아니다. 기존 마을문고가 ‘작은도서관’으로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다.그도 그럴 것이 도서관은 누가 운영하든, 어떤 형태든 공공의 목적을 갖기 때문이다.
 
공공의 작은도서관
 
현행 「도서관법」은 공중의 정보이용 및 문화·독서활동 및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도서관 범주에 ‘작은도서관’을 분명히 포함하고 있다.
 
문제는 ‘작은 도서관’ 설립 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는 것이다. 1994년 제정된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에 명시된 ‘문고’ 설립 기준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건물면적 33㎡에 열람석 6석 이상, 1000권 이상의 장서만 보유하면 된다. 이 같은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든 사립 공공도서관 설립할 수 있으며 해당지역 기초단체장은 ‘작은도서관’ 등록증을 발급해 주어야 한다.
 
또 같은 법 32조(사립 공공도서관의 지원 등)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인천시는 지난해 ‘세계 책의 수도’ 유치에 앞서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2012. 10. 2)를 제정, 이들 사립 도서관에 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기존 교회의 청소년 공부방이나 아파트 단지 내 마을문고, 또는 새마을금고와 같이 기업이 서비스 차원에 운영하던 도서대여 시설이 ‘작은 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있는 실정이다. 또 도서관 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자치단체장도 자신의 임기 내 도서관 수가 늘어나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듯 남발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인천시가 169개에 달하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면 군·구 지자체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30곳을 제외한 나머지 139곳(82%)이 사립이다.(표 참조)
 
이중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50곳(29.5%)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개인 또는 단체가 47곳(27.8%), 아파트 단지가 30곳(17.7%) 순이다. 이 밖에 기업과 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이 각각 8곳과 4곳에 달했다. 올해는 이 같은 사립 도서관이 10곳 더 늘어 6월말 현재 인천지역 내 작은도서관은 179곳에 달한다.
   
작은도서관-책.jpg
인천의 한 작은도서관에 책들이 찢겨진 채 꽂혀 있다. 이곳 도서관의 책은 대부분 발행년도가 7~8년 전인 문고판이다.
 
작은도서관 10곳 가운데 4곳은 도서 대출 실적 '제로'
 
문제는 이들 민간이 운영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중 대다수가 공적 기능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천시가 조사한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를 보면 1년간 도서 대출 건수가 단 1건도 없는 사립 도서관은 55곳(39.5%)에 달한다. 사립 작은도서관 10곳 중 4곳은 기본 업무인 도서대출 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운영시간도 제각각 이어서 어느 곳은 1주일에 단 하루 개방하는 가하면, 주말은 쉬거나 평일 낮 시간만 운영하는 곳도 있다. 사실상 직장인과 학생들은 이용하지 말란 소리다.
 
더욱이 일부 사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프로그램 운영을 빌미로 사설학원처럼 운영하거나, 후원금까지 받아 챙긴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어 공공 도서관으로서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사서 자격증을 가진 직원을 둔 작은도서관은 공·사립을 모두 합쳐 13곳에 불과했으며, 전담 직원이 단 1명도 없는 곳도 무려 57곳에 달했다. 공공성을 요구하기에 앞서 보다 면밀한 실태 점검이 필요한 대목이다.
 
이들 작은도서관의 장서수도 초라했다. 1만권 이상 장서를 보유한 곳은 공·사립을 합쳐 19곳(11%)을 넘지 못했다. 5000~1만권이 39곳(23%), 나머지는 설립 기준인 1000권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시는 이 같은 기초적인 실태 점검을 통해 지난해 100점 만점에 50점 이상을 받은 83곳(49%)을 선정, 해당 지자체와의 매칭펀드로 시 예산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라 해서 모두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 전체 공공도서관 예산을 쪼개 지원하는 만큼 최소한의 기본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곳에 지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즉, 어쨌든 간에 작은도서관 수가 늘어난 만큼 공공도서관에 들어가야 할 예산이 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도서관 수가 늘면 그만큼 시민들은 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고, 출판시장도 덩달아 커지게 마련이다. 작은도서관이 200개 이상 늘어나면 기본적인 인문학 서적도 200권 이상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논리는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서 제대로 된 서비스체계를 갖추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박소희 고문은 “작은도서관이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서관 시스템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 인력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미 인천에서도 수차례 ‘작은도서관 활성화’ 관련 세미나가 열렸고, 그는 매번 이 같이 주장했다. “그 도서관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찾아 예산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그의 말을 이제 누군가는 귀담아 들어야 할 때다.
 
<표 = 2013 인천시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출처-인천시
구 분
도서
관명
운영주체
운영요일
(운영시간)
소장도서
(권)
연간이용자수
비고
중 구
꿈나래어린이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11시~18시)
8200
6500명
행정지원
남 구
 
(16)
솔로몬문고
종교단체
월~일
(9시30~20시)
2500
868명
예산 및 행정지원
밝은웃음어린이도서관
민간법인
월~토
(10시~18시)
9386
5155명
예산 및 행정지원
도화꿈꾸는 작은 도서관
종교단체
화수목금토일
(13시~17시)
5000
6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하늘꿈도서관
종교단체
수,금,일
(13시~17시)
6700
2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청운꿈나무문고
종교단체
화수목,토일
(14시~17시)
1700
2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큰나무도서관
개인
월~금
(10시~18시)
7220
251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하늘문고
종교단체
월,화,목,금
(15시~19시)
2000
251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반딧불이도서관
아파트단지
화,목,금
(13시~17시)
4420
72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엘림독서문화원
종교단체
월~토
(11시~19시)
1814
6000명
-
새마을작은도서관
새마을금고
월~금
(9시~18시)
4300
1560명
-.
우각로행복도서관
민간단체
화,수,토,일
(10시20분~18시)
4500
1320명
행정지원
꿈드림 작은도서관
종교단체
월~토
(11시~18시)
2295
980명
-
꿈꾸는 문고
종교단체
월~일
(9시~21시)
2500
4800명
-
새소망문고
종교단체
월~일
(10시~17시)
1200
확인불가
-
예빛문고
종교단체
월~금
(10시~18시)
1200
확인불가
-
사무엘작은도서관
종교단체
월,화,목, 금
(14시~22시)
1000
30명
-
연수구
 
(24)
늘푸른청소년공부방
종교단체
월~일
(17시~23시)
2100
78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현대대림2차 마을문고
아파트
월~금
(11시~17시)
6995
4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목민어린이전문도서관
개인
화~일
(10시~18시)
4500
1만177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현대5차 도서실
아파트
월, 목
(14시~17시)
8800
51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옥련1동작은도서관
연수구
(공립)
월~금
(9시~13시)
1만264
7502명
예산 및 행정지원
송도 해모로 문고
아파트
(14시~17시)
4900
9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성지리벨루스도서관
아파트
비운영
4221
2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개인
월~금
(9시~18시)
9716
1만명
예산 및 행정지원
청지아 문고
-
-
-
-
-
짱뚱이
어린이도서관
개인
월~금
(10시30분~17시)
1만1600
5040명
-.
더드림
작은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10시~17시)
2500
2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민들레문고
개인단체
화~일
(9시~18시)
4856
1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창대문고
-
-
-
-
-
효민작은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10시~18시)
2400
1000명
행정지원
옥련2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연수구
(공립)
월~금
(9시~18시)
3만1229
5만506명
예산 및 행정지원
북센타
아파트단지
월~일
(14시~22시)
5000
1만명
문고지원
작은도서관 완두콩
개인
월~목
(13시~17시)
1610
-
-
꿈이있는 작은도서관
종교단체
월~일
(10~16시)
1200
-
-
웰카운티 작은도서관
아파트
화~토
(9시~14시)
1175
1500명
-
지혜샘터 작은도서관
개인
월~금
(9시~18시)
3089
6379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해맑음 작은도서관
아파트
월~일
(14~17시)
3500
13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푸른마을함박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4900
-
-
연수2동 작은도서관
연수구
(공립)
월~금
(9시~18시)
6503
-
-
글마루
아파트
월~토
(10시30분~17시)
2300
5000명
-
남동구
 
(39)
꿈나무도서관
종교단체
화~토
(10시~19시)
8000
1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반디어린이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2만6600
3만명
예산 및 행정지원
충효문고
종교단체
월~일
(11시~19시)
2000
300명
-
만수3동문고
새마을문고
월~금
(9시~18시)
6000
28명
예산 및 행정지원
마중물도서관
종교단체
월~토
(10시~18시)
8400
7936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하늘빛도서관
개인
월~토
(8시30분~19시)
7500
2800명
행정지원
행복한문고
개인
월~토
(10시~20시)
4만4450
799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새인천문고
폐관예정
-
-
-
-
복E지문고
법인
월~금
(9시~18시)
4029
1974명
예산 및 행정지원
성지문고
종교단체
화~일
(14시~18시)
3820
3126명
예산 및 행정지원
광성독서클럽
개인
월~토
(10시~21시)
2866
42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햇살둥지어린이도서관
법인
월~금
(9시30분~18시)
5510
5872명
예산 및 행정지원
희망문고
개인
월~토
(9시30분~22시)
3551
589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산돌문고
개인
월~금
(11시~18시)
1500
1000명
-
콩세알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8615
9261명
예산 및 행정지원
남촌도림동문고
폐관
-
-
-
-
범마을문고
아파트
월~금
(14시~17시)
-
-
-
에코메트로한화12단지 도서관
아파트
월~금
(9시~18시)
4884
1만34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자람터작은도서관
종교단체
(9시~14시)
4110
3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하늘마을문고
아파트
월,~금
(11시~17시)
2412
1000명
-
별빛마을도서관
아파트
(14시~17시)
5431
45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예꿈마을문고
개인
월~금
(12시~20시)
2100
6000명
-
만수6동등마루문고
법인
월~토
(9시~18시)
1만3129
3800명
-
박광현(성암교회문고)
폐관예정
비운영
-
-
-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
폐관
-
-
-
-
나무와책도서관
개인
월~금
(11시~19시)
3500
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롯데캐슬도서관
아파트
월~금
(13시~17시)
1만4500
48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선향비전도서관
종교단체
수,일
(12시~19시)
3562
670명
-
한마음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10시~18시)
2400
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만수4동문고
법인
월~금
(9시~18시)
1만1950
51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큰사랑도서관
개인
월~금
(10시~18시)
2962
4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
법인
화~일
(9시~18시)
2만1056
4만8213명
행정지원
도림도서관
공립
(민간위탁)
월~금
(9시~18시)
1만2099
1만912명
예산 및 행정지원
그루터기문고
법인
월~토
(9시~18시)
1148
50명
-
혜린도서관
종교단체
월~금
(10시30분~18시)
3500
5000명
-
에코11단지도서관
아파트
월~금
(13시~17시)
5537
3365명
예산 및 행정지원
에코메트로5단지도서관
아파트
토,일
(14~17시)
3634
4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하늘상급도서관
종교단체
월~금
(10시~16시)
1500
1600명
-
마을안작은도서관
종교단체
월,수,목,금,토
(11시~18시)
2500
2100명
-
부평구
 
(35)
꿈나무작은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토
(9시~18시)
1만790
1만7012명
예산 및 행정지원
샘터작은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금
(10시~18시)
7187
9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희망천작은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토
(9시~18시)
8589
118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산곡글향기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토
(9시~18시)
5905
6540명
예산 및 행정지원
갈산밀알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토
(13시~16시)
7506
3792명
예산 및 행정지원
글마루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금
(10시~18시)
7290
15000명
행정지원
동수작은도서관
부평구
(직영)
월~토
(9시~18시)
6444
6188명
예산 및 행정지원
민들레도서실
아파트
월,수,금
(14시~17시)
1만409
1560명
-
무지개도서관
아파트
월~금
(13시~17시)
4610
1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부평새빛문고
종교단체
월~일
(10시~18시)
-
-
-
열우물 어린이 도서관
종교단체
화,토,일
(10시~16시)
3000
1500명
-
진달래어린이도서관
개인
월~금
(10시~17시)
8000
951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청개구리어린이문고
개인
월~토
(10시~18시)
8348
8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책사랑문고
종교단체
(10시~17시)
2900
480명
-
맑은샘어린이도서관
개인
월~토
(11시~17시)
7890
2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신나는 어린이 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7600
1만1440명
행정지원
달팽이미디어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1만865
9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여울 작은도서관
아파트
월,수,금
(16시~18시)
3000
150명
행정지원
한사랑문고
개인
월~토
(11시~22시)
1500
60명
행정지원
마을문고 하늘정원
종교단체
월,수,금,일
(11시~17시)
1400
500명
행정지원
동그라미도서관
아파트
(15시~17시)
3500
144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품앗이어린이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7303
8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생명문고
종교단체
월~토
(9시~19시)
1000
26명
-
누리보듬마을문고
아파트
월~금
(15시~17시)
4561
2600명
-
로뎀나무 문고
종교단체
금,토,일
(10시~18시)
1만
720명
-
옹달샘 도서관
아파트
월~금
(14시~18시)
4500
20명
-
새빛어린이도서관
종교단체
월~금
(10시~16시)
4000
260명
-
꿈이 있는 도서관
종교단체
월~토
(10시~18시)
3200
2500명
-
꿈땅 도서관
종교단체
월,수,목,금,일
(14시~18시)
7600
468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청소년인문학도서관 doing
개인
화,수,목,금,토
(15시~21시)
5098
916명
예산 및 행정지원
아름드리어린이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9297
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해뜨는마을 도서관
종교단체
수,금,토,일
(13시~17시)
5000
2800명
행정지원
작은도서관 쑥덕쑥덕
개인
월~금
(10시~19시)
4500
1200명
행정지원
엘림작은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10시~17시)
5724
5000명
행정지원
늘푸른도서관
법인
월~일
(13시~19시)
8124
5200명
행정지원
계양구
 
(10)
씨앗문고
개인
월~금
(10시~19시)
5000
240명
-
푸른초장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9시~18시)
1만4991
7178명
-
새벽문고
종교단체
월~토
(13시~19시)
1700
5100명
-
로뎀나무작은도서관
개인
월~금
(11시~17시)
4000
2000명
-
작전도서관
계양문화원
(공립)
월~목,토,일
(6시~22시)
2만2027
15만991명
행정 및 예산 수반
계산4동주민센터
계양구
(위탁)
월~금
(9시~18시)
5460
4500명
-
하늘마을문고
종교단체
화~일
(10~18시)
2000
50명
-
꿈이있는 작은도서관
개인
월~일
(14시~20시)
3000
1190명
-
돌파구 작은도서관
개인
월~토
(15시~20시)
3000
1180명
-
꾸메땅 작은도서관
개인
월,수,금
(13시~18시)
1300
200명
-
서구
 
(35)
가좌4동 가재울 작은 도서관
서구
(공립)
월~금
(9시~18시)
8768
8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가좌한신휴플러스
아파트
토요일 휴무
(15시~18시)
2300
3588명
-
꿈나무작은도서관
서구
(공립)
월~금
(9시~18시)
7838
2904명
예산 및 행정지원
백합책마을문고
개인
월~금
(10시~17시)
2000
3000명
-
금곡하나아파트문고
아파트
월~토
(9시~17시)
4145
229명
-
회화나무도서관
서구
(공립)
월~일
(9시~18시)
7500
8019명
예산 및 행정지원
행복한나라문고
개인
월~일
(10시~18시)
2100
1만2000명
-
꿈꾸미문고
개인
월~금
(10시~19시)
4000
1000명
-
그루터기문고
개인
월~토
(9시~18시)
4000
3030명
-
서인천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월,화,수,목,금,일
(19시~21시)
2800
400명
-
검단3동 작은 도서관
서구
(공립)
월~일
(10시~18시)
6738
4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푸른샘어린이도서관
서구
(공립)
화~토
(11시~18시)
7883
1만2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연희주민문고
종교단체
월~금,일
(11시~18시)
4500
1000명
-
정다운도서관
서구
(공립)
화~일
(9시~18시)
5,314
1만4942명
행정지원
한국민들레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8시)
15,000
4000명
-
물푸레작은도서관
아파트
월~토
(10시~18시)
14,600
7000명
-
민들레문고
종교단체
(10시~18시)
1,500
164명
-
솔지마을문고
종교단체
월~토
(9시~17시)
3,500
1500명
-
어질내문고
종교단체
화~일
(14시~18시)
1,100
100명
-
가정3동공립문고
서구
(공립)
월`금,일
(9시~18시)
6,673
3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검암경서동 작은도서관
서구
(공립)
월~일
(9시~18시)
6,472
1만5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느티나무도서관
종교단체
월~금
(10시~20시)
4,330
3600명
-
가좌3동마을문고
서구
(공립)
월~금
(9시~18시)
8,000
73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사닥다리북카페문고
종교단체
수,토
(10시~19시)
3,600
2351명
-
거북골 작은도서관
서구
(공립)
월~금
(9시~17시)
13,000
42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꿈나무 도서관
서구
(공영)
월~금
(9시~18시)
2,314
7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검4랑 꿈 도서관
서구
(공립)
월~금
(10시~18시)
5,913
-
-
푸른숲 작은도서관
종교단체
화~일
(13시~20시)
1,765
6000명
-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개인
화~일
(11시~21시)
3,360
1만560명
예산지원
풀뿌리 미디어 도서관
개인
월~금
(10시~17시)
2,107
1320명
-
옹진군
영흥 작은도서관
옹진군
(공립)
화~일
(10시~21시)
2962
3437명
예산 및 행정지원
강화군
 
(8)
길상면 작은도서관
강화군
(공립)
월~금
(10시~18시)
2만3555
60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화개 작은도서관
강화군
(공립)
월~금
(15시~18시)
1만120
192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하점작은도서관
강화군
(공립)
월~금
(9시~18시)
7550
36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화도작은도서관
강화군
(공립)
월~금
(9시~18시)
1450
2500명
예산 및 행정지원
탄포새마을문고
새마을금고
월~일
(9시~18시)
2803
450명
-
사과나무작은도서관
법인
월~금
(11시~18시)
3000
4800명
-
신한카드아름인도서관
법인
월~금
(10시~19시)
1400
1500명
-
자람도서관
개인
월~토
(10시~19시)
1200
28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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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2013-08-14 18:14:15
아이와 함께 작은 도서관에서 힘든 것, 즐거운 것등 희노애락을 나누며 성장해 왔는데
이 글을 읽고는 참 서글픈 생각만 들게 하네요.
바른글을 쓰셔야 하는 기자분은
댓글에 달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셔야 할 듯합니다.

저도 이 글을 읽으며 기자분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신 것인지?
작은 도서관에 대해 정확히 알려고 하셨고, 정확히 이해하고 쓰시려고 하셨는지?묻게 되네요.

인천시가 유네스코 책의 수도로 되었는데 그만한 준비가 안되어서 도서관에 대한 객관적이지 않는 글을 쓰신건가요?
그럼 지정될 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데 되었다면
그에 합당하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인천시민이 함께해서 책의 도시에 걸 맞게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와 근거로 고민하는 글이여야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 이글은 정말 지역을 생각하며 일하시는, 그것도 아무 댓가도 없이 자원활동가로 이루어지는 어려운 환경에서 오래도로 노력해오는 민간 작은 도서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모욕하는 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 것 같네요.

이수형 2013-08-14 16:43:30
차라리 "작은도서관 알고보니 이럴수가~!!" 이런 낚시성 타이틀을 달지 그랬어요!
그럼 조회수 더 늘어나고 기사 내용은 속빈 강정이어도 상품성 있을텐데요. 안그래요? 기자님~!!

모퉁이를 돌아서 2013-08-14 16:34:42
기사의 의도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시작은 인천시의 도서관 정책에 관해 다루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기사를 읽고 나니 결론은 사립 작은도서관은 공공 도서관 예산을 잡아먹는 없어져야 할 존재다 네요. 기자님에게 좀 벅찬 주제를 다루신 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사랑하고 좀 더 체계적이고 바람직한 도서관 운영을 바라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가운 기사였는데 실망입니다. 주제뿐 아니라 단어 선택이나 문맥에서도 여러가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네요. 기획기사면 인천in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셨을텐데 수준이 보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인천 시민이 만드는 대표적인 미디어로서 좀 더 심층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획의도가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전달력에 문제가 있으면 빵점짜리 기사입니다. 억울하게 피해 보시는 분들이 없도록 정확한 해명을 하시고 기사를 다시 작성하시는 것이 공적 미디어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열혈청년 2013-08-14 06:57:26
종북좌빨은 뭡니까 청학동하면 무슨 도서관있는지 다 아는데 거기는 다니는 사람은 모두 종북 죄빨이라 책 빌려 보고 자원활동합니까 내가 거기는 수구꼴통이 있어서 가기가 싫어라고 인터뷰하면 그대로 기사에 실립니까 때가 어느때인데 여기사립공공도서관도 국정원 감사대상입니까 기획의도와는 한참 먼 예이고 객관적 의견인척 통계자료만 있으면 기사인건지 참나

유진 2013-08-13 20:07:37
어이가 없다. 기사 제목 보고 들어왔다 뭔 소리임? 하는 생각 밖에 안든다. 설립기준이 너무 미비하니 강화해서 사립공공도서관을 죽이자는 이야기인지 공공도서관만 늘리자는 이야기인지 사례의 예로 어디서 그런 예를 갖다 붙였는지 기자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지인의 의견이 도배질한 기사인건지 객관적 조사는 제대로 이루어진 건지 쓰레기 같은 기사를 쓴 기자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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