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태 자유민주연맹 총회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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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태 자유민주연맹 총회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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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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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자유민주연맹과 아태자유민주연맹 연차총회가 오는 6월7~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 60여개국 300여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자유민주연맹과 아태자유민주연맹은 세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6년 창설된 국제민간기구이다.

   총회는 개·폐막식을 포함해 기조연설과 심포지엄, 인천 시티투어, 문화산업 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국의 보수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중앙대 김태현 교수와 동국대 권오윤 교수가 인류평화를 위한 안보위협의 해소와 아태지역 안정 및 세계평화를 주제로 발표·토론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차총회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9.15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의 폐허에서 동북아 허브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면모를 소개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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