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과 천방지축 아이들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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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과 천방지축 아이들의 도전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3.11.22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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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28일부터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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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가 설립한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28일(목)부터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한 기적의 1년은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안녕?! 오케스트라>를 상영한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24명의 천방지축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 2012년 MBC TV 다큐멘터리로 기획되어 반영되어 방송 이후, 각계각층의 응원과 지지 하에 더 많은 관객과 함께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영화로 만들어졌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천방지축 24명의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결성하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다룬 작품이다. 각자 서로 다른 악기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처럼 개성만점 천방지축 아이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서툴지만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음악을 통해 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안녕?! 오케스트라>는 영화공간주안에서 개봉되어, 아이들의 성장으로 빚어진 음악의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 일시 : 2013년 11월 28일(목)~12월 4일(수)
18:20 / 단, 30일(토) 18:50 20:30
12월 4일 이후의 상영 시간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 참조
○ 장소 : 영화공간주안
○ 관람료: 일반 6,000원 /
청소년,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 4,000원 /
20인 이상 단체: 5,000원
○ 문의 : 032-427-6777 (http://www.cinespacejuan.com)
○ 상영작 소개
 
감독 : 이철하/ 출연 : 리처드 용재 오닐/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85분
 
시놉시스 :
“너희가 모두 함께 박자를 잘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좋은 앙상블이 되는 거야.” 세계가 주목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천방지축 24명의 아이들이 겁 없는 도전을 시작하다.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는 선욱이, 상상 속의 친구와 대화하는 원태, 가끔 아빠가 그리운 준마리… 외모도, 성격도, 가정환경도 모두 다른 24명의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멘토이자 총 지휘자가 되기로 한다. 악보를 읽을 줄도, 악기를 다룰 줄도 모르는 아이들은 당장 3개월 뒤에 수많은 관객 앞에서 연주해야 하는 큰 과제가 주어지는데 과연 용재 쌤과 아이들은 이 미션을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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