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후원으로 7회째 개최
사)인천내일을여는집(이사장: 이준모 목사), 인천쪽방상담소(소장: 박종숙)는 6월 26일(목요일) 오전 11시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일곱 분의 어르신들과 100여명의 쪽방주민들, 내·외빈을 모시고 제 7회 합동칠순잔치를 개최했다.
인천쪽방상담소는 2008년부터 칠순을 맞이하여도 생일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자녀들이 없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칠순잔치를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칠순잔치 행사를 매년 열어오고 있다.
이번 잔치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한 잔치로 꿈·희·사 연예인 공연단, 롯데시네마 나눔후애 봉사단, 해인교회, 계양구푸드뱅크,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시크릿마리에 등의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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