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201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1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용역사로 선정된 EY(Ernst & Young) - 세광종합기술단 - 서진종합건축 컨소시엄이 진행했다. 연구 용역은 2017년 12월까지 약 18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용역 범위는 新국제여객터미널의 화물처리 시설의 운영 효율 제고방안, 각종 편의시설 적정 배치 방안, 대중교통 연계 방안 및 각종 시설물 관리 분야 등 세부 운영방안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유창근 IPA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중카페리협회 및 여객선사, 카페리 화물 하역사, CIQ 기관 등에서 참석했다.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가 개장되면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원화 운영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의 인천항에 대한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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