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용현동,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
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2일 엄마손콜크리닝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엄마손콜크리닝이 함께하는 무료 세탁서비스는 숭의·용현동 지역에 거주하는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2~3가구를 선정해 실시된다.
모윤경 엄마손콜크리닝 대표는 “저희가 제공해 드리는 작은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이 묵은 먼지를 털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세탁서비스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 888-6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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