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1차 모임갖고 향동 활동방향 등 논의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양성한 전문강사들이 4월 26일 첫 스터디모임을 가졌다.
전문강사들은 5월 한달동안 강의준비를 한 뒤 6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 강의가 필요한 곳에 출동해 강의를 맡게 된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정부지원 및 인증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7차례(21시간) 교육을 통하여 25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했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지원하여 수료한 수강생들은 기존에 청소년 관련 교육, 친환경 교육, 협동조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당초에는 선착순 20명으로 지원자를 뽑으려 했으나 지원자가 몰려 계획된 인원의 두배 가까운 38명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25명이 수료했다.
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기관과 인천시교육청을 통해 사회적경제 출동강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출동 강사들은 군구와 각 학교에 파견될 예정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교육을 원하는 평생교육기관이나, 학교 등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각종지원 및 인증절차 등을 교육하여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문강사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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