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유기견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 월미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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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유기견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 월미도서 열려
  • 문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7.06.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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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 '유기견의 수호천사들'이 7월 1일 토요일 월미도에서 유기견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도 19회를 맞는 '유기견에게 새 생명을' 캠페인은 유기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에게 유기견에 대한 인식 전환 운동을 전개하며 개식용 반대 운동도 펼친다.

유기견 방지를 위한 이름표 목걸이 무료 배부 및 유기동물 사진전, 유기견 입양홍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APMS(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정책도 알리며 유기견을 보호하려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7월 1일(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월미도 문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내추럴발란스, 한국마즈, 웅자닷컴, 이츠독, 월미도상가번영회, 반려동물용품백화점 펫홈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펜관련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해마다 발전하는 캠페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유기견의 수호천사들' 정은화 대표는 "반려견, 사지말고 입양해 달라"는 말을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유기견에 대한 사실을 알게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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