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9월 28일 매주 목요일 부평아트센터에서 6강, 1~22일 참가자 40명 모집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주민자치에 의한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하는 제8기 자치인문대학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강의 주민자치인문대학 ‘마을의 순환, 마을 책을 펼쳐보다’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제8기 자치인문대학은 6개(공유경제, 공간, 에너지, 복지, 일자리, 재생)의 주제로 ‘마을의 순환’을 학습하고 토론하는데 마을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집담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본다.
인천의 주민자치인문대학은 마을가꾸기와 관련한 전국 유일의 마을공동체 인문학 과정으로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이번 8기는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마을활동가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1~22일 전화(032-777-8200)와 홈페이지(www.incheonmaeul.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4일 제1강 공유경제(강사-성민희 협동조합 다락 대표) ▲31일 제2강 공간(강사-마을활동가 김경남) ▲9월 7일 제3강 에너지(강사-김소영 성대골 사람들 대표) ▲14일 제4강 마을복지(강사-최윤형 서구노인복지관장) ▲21일 제5강 친환경 농법과 일자리 창출(강사-사회적기업 콩세알 대표) ▲28일 제6강 마을재생(강사-이의중 건축재생공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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