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요인으로 첫째는 시대적 트랜드를 인지하고 틈새시장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둘째로는 비즈니스 모델 검토를 통해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셋째로 사업초기 글로벌시장을 무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고 경험 및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멘토를 만나는 것이다.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기술개발과 고객의 가치에 대한 사고의 개선 필요
스타트업(창업)의 가장 큰 문제는 창업자들은 시장, 즉 고객의 '니즈'에 관한 문제보다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니즈’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다.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얼른 보면 쉬운 것 같기도 하고, 별 것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지 않다.
예를 들면, 봄을 그리라고 하면 대부분 산수유 개나리를 그리는데, 이들이 봄은 아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고객의 가치를 더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 창업자의 관습과 사고가 고객의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아니기에 개나리가 아니라 진정한 봄이 필요하다. 즉, 고객의 가치에 대한 사고의 개선이 필요하다.
창업자는 지속성을 담보하는 수익모델 가져야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지속성을 담보하는 수익모델을 가져야 한다.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빈약해서는 아무리 창의력이 뛰어나도 기업으로는 존속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과 마케팅, 그리고 재무적 관점의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관한 체계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멘토를 통해 창업가적 관점을 습득하여 끊임없이 직면하게 되는 리스크를 예측, 분석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준비와 판단력,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사회적기업 컨설팅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정부 및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 컨설팅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1차 기업가, 2차 컨설턴트, 3차 사회적기업경제지원센터가 개별이 아닌 6차 구조의 메트릭스로 구성되어 운영되어야 사업의 실효성이 바라볼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