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신석기시대의 피카소' 그린 창신초 4학년 김리연 학생, 76점 입상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이 ‘제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검단선사박물관은 대회 최우수상(인천시장상)에 ‘신석기 시대의 피카소’를 그린 인천 창신초 4학년 김리연 학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3명의 우수상은 ‘농사를 시작했어요’의 인천 초은초 4학년 노대홍(인천시의회 의장상), ‘공룡 일 시키기’의 인천 원당초 1학년 김선우(인천시교육감상), ‘선사시대 족장이 된 나’의 인천 영화초 1학년 최민(인천 서구청장상)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72개 작품은 장려상, 가작, 입선으로 뽑혔다.
8월 8일~9월 21일 열린 이번 대회는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를 주제로 열렸는데 전국에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작은 오는 25일부터 1년간 검단선사박물관에 전시되는데 장려상 이상은 25일 박물관에서 시상하고 가작과 입선은 하교를 통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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