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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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사업’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의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정부 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는 시가 2014년 개발한 사업으로 인지학습과 일상생활훈련을 통해 장애아동의 사회적응을 돕고 역량 있는 저소득층 20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 서비스투자는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오감쑥쑥서비스(놀이지도, 미술활동, 동화구연) 등 13개의 인천시 개발형 사업과 ▲섬마을 꼬마작가 서비스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 등 10개의 군·구 개발형 사업이 있다.
?시는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에 187억원을 투입했는데 1000여명의 인력이 1만1000여명의 시민들에게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연속으로 사회서비스투자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23억원의 국비를 인센티브로 받아 사회서비스에 재투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2억원 예상)도 사회서비스에 재투자하는 것은 물론 지역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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