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생 등 30여명 참여, 사회적경제소식 전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10월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에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인하대학교 사회적경제 동아리(SEN) 소속 대학생들과 인천대학교 학생, 그리고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에 앞서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홍보 및 기사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서포터즈의 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 대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해 뉴스레터와 온라인 채널 기사작성, 사회적경제 행사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하대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장 황영재 군은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에 관한 의식 제고 및 소통 활성을 위해 서포터즈단 운영을 기획하였다"면서 "서포터즈 개인별 특기·전공 등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경제분야의 소식을 널리 전달하고, 홍보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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