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전기, 의료, 문화, 제조 등 다양한 업종 분포
인천시 남동구가 올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른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회적기업으로 첫발을 내딛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 함양과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도 및 우수사례’와 ‘(예비)사회적 기업 요건 및 재정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후에는 이번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 지정서가 수여됐다. 2017년 하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고려소방건설(주), (주)금산 F&B, (주)다누림푸드, (주)메디포유 등 소방, 전기, 의료, 플라스틱, 문화, 제조 및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기업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환원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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