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29일, 하수·분뇨, 음식물처리시설, 소모품 등 구매상담회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사회적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연다.
인천환경공단은 3월 28~29일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하수·분뇨, 소각 및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모품 및 시설장비 등의 구매상담회를 갖는다.
공단은 기계류(변압기, 모터, 밸브, 컨베이어부품, 펌프, 감속기, 압축결속기자재 등)와 화학제품(TMS소모품, 응집제, 탈취제, 활성탄, 소석회, 수영장 소독제, 방향제, 소각 및 폐수처리 약품 등)을 납품할 지역 업체들과 1대1 구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관급자재, 기술개발제품, 녹색(인증)제품, (중증)장애인 생산제품, 사회적기업 제품 등은 우대한다.
이주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구매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과 상생 발전하는데 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관련 지역 중소기업은 인천환경공단,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3월 9일까지 팩스(032-899-5445) 또는 이메일(pigmom0118@hanmail.net, msy0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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