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10개 업체 선정해 디자인 지원키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경쟁력은 물론 기업 이미지도 함께 높이세요”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디자인 지원사업에 나서 희망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지원 분야는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멀티미디어 홍보영상물 등 4개 분야로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로 소요비용 최대 2천만원의 90%를 지원한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제품디자인은 최대 2천만원의 90%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멀티미디어 홍보영상물은 각각 최대 1천1백만원의 90%이다.
인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제품디자인 분야는 공장등록기업 또는 공장가동중 임을 증명할 경우 가점이 있다.
센터는 오는 5월11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5월말 지원대상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제품 디자인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디자인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제품 판매와 홍보에 직접적인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많은 업체가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6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펴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15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방법 및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있고, 디자인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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