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우리가 응원합니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경제조직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난 4월2일부터 13일까지 학생 및 시민들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20명을 위촉하고 지난 14일 센터 세마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20명의 시민 서포터즈는 앞으로 SNS 및 센터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에 글을 기고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개인 SNS 계정으로 사회적경제와 관련있는 글을 작성해 등록하고, 등록된 글은 서로 공유해 확산시키는 한편 센터 뉴스레터인 ‘어깨나눔’에 원고를 기고하는 활동 등이다.
 
센터는 서포터즈 활동이 효과를 거둘 수있도록 서포터즈가 사회적경제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석할 수 있는 우선권을 주고, 채택된 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서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는 혜택도 주기로 했다.
 
센터 고인석대리는 “서포터즈 인원이 20명으로 많지는 않지만 개개인 모두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왕성한 활동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견교환을 충분히 해 효과적인 활동방안 및 지원책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