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9,20일 인천시청 중앙홀서 열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i-Good Fair가 오는 7월 19,20일 양일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60여개 업체가 생산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인천상품협회 및 일반 소상공인들도 참가한다.
i-Good Fair는 7월19, 20일 이틀간 열리며 개막일인 19일 오전 10시50분 개막식이 열린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상품 판매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과 유통채널 전문바이어들 간의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구, 군 등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의 매칭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25, 26일 이틀간 열린 i-Good Fair에는 49개 업체가 참가했고, 5천여명의 시민들이 박람회장을 찾는 성황를 이뤘다.
오은숙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은 i-Good Fair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들이 직접 만날 수있는 교류의 장”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만나게 되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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