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인천 청년일자리 사업 확정
상태바
행안부 공모 인천 청년일자리 사업 확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6.2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투입, 청년 428명에게 일자리 제공

    


 행정안전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6건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에서 추진되는 사업은 16건(시 4, 군·구 12)으로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50억원을 합쳐 80억원을 투입해 청년 4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 사업은 ▲창업기업 청년인턴사업(24억3000마원, 180명) ▲청년취업지원 산업단지 무빙콜 사업(1억2400만원, 60명) ▲예비 디자이너 창업 랩(LAB) 실(1억5700만원, 10명) ▲검단산업단지 내 청년소셜창업실 운영(6000만원, 1명)이다.

 군·구사업은 ▲중구-신포국제시장 및 상점가 청년창업 지원사업(3억1500만원, 20명) ▲동구-전문 자격인 양성 과정(8000만원, 10명) ▲남구-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사업(2억7000만원, 20명) ▲남구-청년창업 희망스타트사업(1억2600만원, 8명) ▲남구-빈집은행을 통한 창업공간 조성사업(7억원, 1명) ▲연수구-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7900만원, 5명) ▲남동구-청년 창업 놀이터(26억1000만원, 1명) ▲남동구-청년 재능 나눔 일자리(3억6800만원, 40명) ▲남동구-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2억4500만원, 30명) ▲부평구-부평청년인턴제 확대(3억1900만원, 30명) ▲계양구-청년인턴사업(8700만원, 10명) ▲옹진군-지역특산물 판매 청년매니저 운영(2700만원, 2명)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18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것”이라며 “정부 각 부처가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사업을 적극 활용해 인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