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막 락 페스티벌, 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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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막 락 페스티벌, 4일 열려
  • 배천분 시민기자
  • 승인 2018.08.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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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밴드연합, 동막해수욕장 특설무대 올려
 
 

 

제7회 동막 락 페스티벌(2018 썸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4일(토) 오후 7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낸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동막 락 페스티벌은 인천지역밴드들의 열정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라이브 무대로, 그 역동성에 매료된다. 

 

                                                         정유천 밴드

2004년 창립 이후 줄곧 인천의 ROCK 밴드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인천 밴드연합 정유천(60)회장은 “한여름 바닷가에서 진행되는 락 페스티벌은 피서객들에겐 멋진 낭만과 추억이 될 것이며 색다른 문화적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동막 락'을 통해 인천의 문화적 역량을 과시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다시 인천을 찾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데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의 다양한 밴드들이 벌이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인 이번 '동막 락 페스티벌'에도 다양한 밴드들이 참여한다.

힘이 넘치는 ROCK 사운드를 들려줄 여성 락 밴드 ‘드림홀릭’. 그리고 달콤한 포크 음악을 들려줄 남성 듀엣 ‘경인고속도로’. 인천지역 대표적인 직장인밴드로 밴드결성 20년을 넘어선 ‘ROZE’. 그리고 멋진 훵키리듬의 ‘크로키’ 정통 블루스 락 밴드 ‘정유천블루스밴드’와 인천 아줌마들로 구성된 ‘화려한외출’ 등 다양한 직업의 직장인밴드. 실력은 프로 못지않은 ‘에이스 원’ 등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벌이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다.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레드키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문의 ☎010-5136-8000)

 

배천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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