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간, 협의회 간 협력사업 활성화 '기대'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가 5개 권역별 협동조합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
연수구 관내 4개 협동조합은 지난 9월 17일 연수구협동조합협의회 창립 총회를 갖고 홍경애 창조인테리어협동조합 이사장을 회장, 홍동윤 평생공부독서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로써 앞서 구성된 미추홀구협의회, 남동구협의회, 부평·계양협의회, 중·동·서구·강화군협의회 를 포함해 인천지역 5개 권역별 협동조합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3월 조병우 신임회장 취임 이후 5개 권역별 협동조합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는 권역별 협동조합협의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조합 간 협력은 물론 협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우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은 “조합원들 간의 협력은 물론 조합 간의 협력도 협동조합 운영의 필수조건”이라며 “권역별 협동조합협의회 구성으로 협력 네트워크의 큰 틀이 마련된 만큼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협력사업을 다양하게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