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 요인 추정, 2명 부상
4일 오전 8시 54분께 남동구 남촌동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빌라 내부에 있던 A(46)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빌라 건물 40㎡와 내부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빌라 안방 내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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