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책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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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책 만나세!'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5.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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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사업 진행



미추홀구가 오는 31일부터 10월15일까지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인 '다같이 책만나세!'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속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미추홀구립도서관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가 만남, 독서 교육 강연, 그림책 강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하늘나래도서관(5월31일)과 학나래도서관(6월18일)에서는 ‘지식정보화 시대, 우리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독서운동가 백화현 씨의 독서교육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용비도서관(6월27일)에서는 ‘귀신선생님과 고민해결’의 저자 남동윤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의 드로잉 시범, 퀴즈쇼 등이 열린다.
 
특히 9월24일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나래도서관에서 ‘마지막 무관생도들’의 저자 이원규 작가를 초청해 아프지만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같은달 26일에는 여행 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에서 ‘청년 김구가 만난 인천, 사람들’의 저자 이희환 작가를 초청해 역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0월15일에는 ‘아빠 고르기’의 저자 채인선 작가를 초청해 가족의 의미와 아빠의 소중함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nrl.michu.incheon.kr)를 참고하거나 구립도서관(032-880-0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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