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다리로 개인 활동 공간 옮겨
배우 최재성이 ‘인천 동구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최재성은 지난 2012년, 동구 화수동의 노숙자 무료급식소인 민들레국수집에 많은 양의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개인 활동 공간을 배다리로 옮기는 동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동구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구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동구의 홍보영상과 동구 청년 유투버가 제작한 배우 최재성의 작품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허인환 동구청장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 관광홍보대사로서 많은 근대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동구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최재성은 “동구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허인환 동구청장과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품은 배다리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구의 각종행사와 관광홍보 영상제작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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