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비후보 등록 김응호(부평구 을), 이정미(연수구 을) 2명
문영미(미추홀구 갑), 정수영(미추홀구 을) 등 6명 추가 등록 예정
문영미(미추홀구 갑), 정수영(미추홀구 을) 등 6명 추가 등록 예정
정의당 인천시당이 오는 4.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전체 선거구 출마를 목표로 추가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기로 했다.
정의당 시당은 21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올해 주요사업 및 총선기본계획을 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당은 대의원대회를 통해 ▲전 지역위원회 출마 및 지역구 당선 ▲정당지지율 20% 달성을 위한 총력 정치활동 전개를 목표로 정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운영위원과 출마자들로 구성하고 김응호 시당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인천시의원), 이용길 부위원장, 김성진 전 시당위원장 등 4인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 시당 사무처 간부들로 꾸리는 선거대책본부는 김종호 사무처장이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노동·성평등·청년·서해평화·장애인 등 부문별 선대본을 두기로 했다.
정의당 중앙당은 지난 1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번 총선 목표를 ▲원내교섭단체 구성 ▲지역구 당선자 확대 ▲정당득표율 20% 이상 획득으로 정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전 지역위원회 출마라는 기본계획에 따라 1차로 ▲김응호 시당위원장(부평구 을) ▲이정미 의원(연수구 을)이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2차로 ▲문승원(남동구 을) ▲문영미(미추홀구 갑) ▲정수영(미추홀구 을) ▲김중삼(서구 갑) ▲경영애(서구 을) ▲안재형(중구·동구·강화·옹진) 등 6명이 이달 말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정의당 인천지역 총선 출마자는 오는 3월 1~6일 해당 지역구별 당원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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