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총선 예비후보 추가 등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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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총선 예비후보 추가 등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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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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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비후보 등록 김응호(부평구 을), 이정미(연수구 을) 2명
문영미(미추홀구 갑), 정수영(미추홀구 을) 등 6명 추가 등록 예정

 

정의당 인천시당이 오는 4.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전체 선거구 출마를 목표로 추가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기로 했다.

정의당 시당은 21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올해 주요사업 및 총선기본계획을 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당은 대의원대회를 통해 전 지역위원회 출마 및 지역구 당선 정당지지율 20% 달성을 위한 총력 정치활동 전개를 목표로 정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운영위원과 출마자들로 구성하고 김응호 시당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인천시의원), 이용길 부위원장, 김성진 전 시당위원장 등 4인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 시당 사무처 간부들로 꾸리는 선거대책본부는 김종호 사무처장이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노동·성평등·청년·서해평화·장애인 등 부문별 선대본을 두기로 했다.

정의당 중앙당은 지난 1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번 총선 목표를 원내교섭단체 구성 지역구 당선자 확대 정당득표율 20% 이상 획득으로 정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전 지역위원회 출마라는 기본계획에 따라 1차로 김응호 시당위원장(부평구 을) 이정미 의원(연수구 을)이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2차로 문승원(남동구 을) 문영미(미추홀구 갑) 정수영(미추홀구 을) 김중삼(서구 갑) 경영애(서구 을) 안재형(중구·동구·강화·옹진) 6명이 이달 말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정의당 인천지역 총선 출마자는 오는 31~6일 해당 지역구별 당원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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