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인협회, 10월31일까지 시, 수필, 소설, 동시, 동화, 희곡(평론) 대상
인천문인협회(회장 김사연)가 신인 발굴을 위한 제31 인천시민문예대전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인천시민문예대전은 미등단 신인 발굴 등용의 장으로 그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문학에 새바람을 일으켜나갈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가 지망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제31회 인천시민문예대전 공모 부문은 시, 소설, 수필, 동화(동시), 희곡·시나리오 5개 분야다.
시와 시조 부문의 당선작 상금은 70만 원이며 5편 이상 작품(장시 제외)을 제출하면 된다. 소설 당선작 상금은 100만 원이며 원고지 80매 내외여야 한다. 수필 당선작 상금은 70만 원이며 15매 내외 작품 3편을 응모해야 한다.
아동문학 부문 상금은 70만 원으로 동시는 5편 이상(장시 제외), 동화는 2편 이상(원고지 30매 내외)을 응모, 희곡·시나리오 부문 상금은 70만 원으로 원고지 80매 내외여야 한다.
작품 마감은 10월 31일까지이며 인천문인협회(1004munin@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각 부문 당선자는 등단 자격을 인정받아 인천문인협회에 가입할 수 있다. 수상작은 수상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사연 인천문인협회 회장은 "코코라19로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인천사랑 제31회 시민문예대전에 많이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32-863-1797)
배천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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