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문화회관, 4월부터 9월까지 4회 공연
인천 미추홀문화회관이 시리즈 공연 ‘미추홀 소소 음악회’를 연다.
23일 미추홀문화회관(중구 참외전로 100)은 내달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4회에 걸쳐 무료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28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첫 공연에선 이종은 피아니스트, 김다은 바이올리니스트, 방효섭 첼리스트가 무대에 올라 ‘로만짜 트리오’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6월30일에 진행되며 김태선 바리톤의 성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8월25일에 기타리스트 임석현과 장윤식이 함께 만든 힐링 콘서트가, 9월29일엔 조숙현 클래식 큐레이터와 일미터클래식 앙상블이 함께 꾸민 낭독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공연은 미추홀문화회관 외부 106호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 정원은 한 공연당 선착순 30명이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공연 일자별 10일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추홀 소소 음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문화회관(032-765-0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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