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인 출간 '인천의 향토음식' 북콘서트
22일 한국근대문학관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22일 한국근대문학관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인천의 향토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김윤식 시인이 최근 출간한 ‘인천의 향토음식’ 북콘서트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인천 중구 해안동2가 6-2)에서 열린다.
이 책엔 개항 후 인천에서 처음 만들어졌거나 인천을 통해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거듭난 음식들이 소개돼 있다.
이날 콘서트에선 이상은 시인이 진행을 맡아 △냉면 명칭의 정착 유래 △인천형 해장국의 탄생 비화 △자장면과 쫄면의 탄생 등 도서에 소개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선착순 예약제로 15명만 현장(문학관 3층 다목적실) 참여가 가능하다. 예약은 한국근대문학관(032-773-3716)으로 하면 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방송을 보면 된다.
김윤식 시인은 월간 문예지 ‘현대문학’으로 시단에 등단한 문인으로, ‘청어의 저녁’, ‘길에서 잠들다’ 등의 시집을 낸 중견 시인이다. 그는 인천문인협회장,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천시사편찬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인천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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