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각막질환 진단을 받아 지난 12일 서울 소재 병원에 입원했던 박남춘 인천시장이 23일 업무 복귀했다.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입원치료를 마치고 오늘 복귀했다”며 “자리를 비운 동안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이제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눈이 아직 부어 있고, 약효 탓인지 몸이 저릿하기도 하다”며 “90%는 치료가 됐지만 남은 10%의 치료가 중요하다고 해 당분간은 통원 치료하며 상태를 살피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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