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증샷! 찍어주세요! - 인천가족공원에서 만난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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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증샷! 찍어주세요! - 인천가족공원에서 만난 새들
  • 문경숙 시민기자
  • 승인 2021.09.06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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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인천가족공원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활동을 하면서 공원을 기록하러 이곳 저곳 다니는데요,

그 중에서 종종 가는 곳이 만수산 너머 에 있는 인천가족공원입니다.

예전엔 '공동묘지' 란 말을 쓰곤 했는데 지금은 인천가족공원이란 이름에 딱 어울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곳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편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과 휴계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추모도 하고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는 장소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종종 새들을 만나는데요, 촬영하고 있는 앞에서 휘리릭 휘리릭 날아 다니는 모습이 꼭! 인증샷을 남겨 달라는 것 같아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어떤 새를 만났을까요?

 

어치라는 친구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옷을 입었어요 어찌나 재빨리 옮겨 다니는지 ㅎㅎㅎ
어치라는 친구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옷을 입었어요 어찌나 재빨리 옮겨 다니는지 ㅎㅎㅎ
누군가의 무덤앞에서 한 참을 머물고 있는 까치 한마리 ㅠㅠㅠ괜스레 지켜보면서 제 마음도 울컥했습니다."천상에서 평안하소서!"
누군가의 무덤앞에서 한 참을 머물고 있는 까치 한마리 ㅠㅠㅠ괜스레 지켜보면서 제 마음도 울컥했습니다."천상에서 평안하소서!"
묘들이 이장해서 파헤쳐진 텅빈 어느무덤앞에  까치 한마리가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ㅠㅠㅠ이 곳에 누가 묻혔던 걸까요?
묘들이 이장해서 파헤쳐진 텅빈 어느 무덤 앞에 까치 한마리가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ㅠㅠㅠ 이 곳에 누가 묻혔던 걸까요?
딱새수컷  친구랍니다.한참을 쫒아다니다 드디어 제 카메라에 잡혔네요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딱새 수컷 친구랍니다. 한참을 쫒아다니다 드디어 제 카메라에 잡혔네요.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직박구리 친구입니다.목이 말랐나봐요잠시 물마시러 왔답니다물은 목이 마를 수록 천천히 마셔야해요!
직박구리 친구입니다. 목이 말랐나봐요. 잠시 물마시러 왔답니다. 물은 목이 마를 수록 천천히 마셔야 해요!
강한 바람을 뚫고 날아가고 있는 이 친구의 이름을 몰라요차마 물어볼수가 없었어요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강한 바람을 뚫고 날아가고 있는 이 친구의 이름을 몰라요. 차마 물어볼 수가 없었어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강한 바람에 맞서서 날아가고 있습니다. 최대한 몸의 몸의 면적을 좁게 해서 날아가네요. 
순식간에 카메라에서 사라져 급하게 찾아보니강한 바람에 저 만치 날려 갔습니다.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순식간에 카메라에서 사라져 급하게 찾아보니 강한 바람에 저 만치 날려 갔습니다.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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