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해설사 처우 개선 및 현장 교육 등 요청
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이 지난 14일 동구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역사문화해설사’ 6인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해설사 6인은 간담회에서 ▲대민 해설 서비스 업무를 하는 역사문화해설사들의 처우 개선 ▲역사문화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역사문화해설사들의 전문성 및 해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인천 동구는 배다리지역과 화도진공원,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등 일제시대 때부터 근현대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 역사문화를 간직했다”면서 “적극 행정을 통해 동구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구역사문화투어’는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배다리 지역에서 진행된다. 예약신청은 전화(032-777-6130, 770-6103) 및 현장 접수(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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