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새 둥지 ‘집들이’... 창단 50주년 행사까지 잔칫집 분위기
박남춘 인천시장, 조원태 배구연맹 총재, 박춘원 구단주 등 참석
박남춘 인천시장, 조원태 배구연맹 총재, 박춘원 구단주 등 참석
흥국생명 배구단의 삼산월드체육관에서의 역사적인 2021-22시즌 홈 개막 경기가 지난 14일 열렸다. 맞대결 상대는 GS칼텍스.
치어리더 공연, 인하대 풍물놀이패의 초청공연과 50주년 기념 영상 등 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조원태 한국 배구연맹 총재의 축사, 박춘원 흥국생명 구단주의 개막 선언으로 삼산체육관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흥국생명 세터 박혜진의 네트터치 실점이 삼산체육관에서의 첫 점수로 기록됐다. 팀의 역사적인 첫 득점은 흥국생명 캣벨의 오픈공격이었다. 첫 경기는 패전. 홈에서의 첫 승과 첫 득세트의 기록은 아직 빈칸으로 남은 상태.
홈 첫 경기에서 비록 승리의 축배를 들지는 못했지만 흥행은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관계로 경기장 최대 입장 가능 인원이였던 2,61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차 매진을 기록한 것.
홈 개막전 패배를 뒤로하고 귀가한 팬들은 다음 경기에서의 홈 첫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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