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개교 수상… 인천 경연초중학교 유일
시상식 12월 17일 개최
시상식 12월 17일 개최
인천경연초중학교가 ‘제22회 아름다운 교육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 전국에서 22개교가 선정됐다. 인천시에서는 유일하게 인천경연초중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2월 17일에 개최된다.
인천경연초중학교는 미래형 연계-통합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인천 최초의 도시형 통합운영학교다. 전국 최초로 MOU를 통한 민·관·학의 협력사업으로 스마트팜(온실)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실천 중이다.
이외에도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꿈을 향한 발걸음 주제 중심 ‘독서교육’ ▲경연 연합 오케스트라를 통한 ‘감성문화예술교육’ ▲중학교의 전환기 학생주도형 ‘교과융합프로젝트’ 등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현주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의 경험과 꿈이 이어지도록 유·초·중 연계-통합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며 바람직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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