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仁川을 향해 피어나는 꽃' 기부전시회 판매수익금 전달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
문인화가 봄날 이상연 작가가 1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에 기부전시회 판매수익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연 작가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봄날 이상연 작가와 인천愛시민 100人 콜라보레이션 기부 전시회-희망仁川을 향해 피어나는 꽃’을 연데 이어 이번에 전시회의 작품 판매 수익금 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지난 2019년 ‘仁川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콜라보 기부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仁川을 향해 피어나는 꽃’ 콜라보 기부전시회를 열었다.
이 작가는 "전달한 기부금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인천의 취약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기획으로 기부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품들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이상연작가의 따뜻한 마음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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