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기록하라"-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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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기록하라"-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탄생
  • 문경숙 시민기자
  • 승인 2022.02.2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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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 활동할 50여명의 시민공원사진가가 선정
2022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들이 OT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들이 OT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광역시 2022년 재능기부형 인천시민공원 사진가 활동이 시작되었다. 지난 2월 3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가 인천시민공원 사진가를 모집한 결과 총 50여명의 시민공원사진가가 선정된 데 이은 것이다.

'시민공원 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의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시민을 말한다.

2월 23일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2022년 시민공원사진가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자리엔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 김영미 공원조성팀장, 이완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 공원조성과 유광조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공원조성과 유광조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광조 과장은“ 2017년 처음 시작한 시민공원사진가 활동이 큰 발전을 이루었다. 재능봉사를 펼쳐주신 시민공원사진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인천의 아름다운 공원의 기록과 공원문화 조성에 수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섭 총무(인천시민공원사진가)의 진행으로 활동 방법이 소개됐다. 

시민공원 사진가는 시민의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며 정기 모임에선 촬영 전 교육과 촬영한 사진 피드백으로 진행되며 장비 사용법, 기본촬영법, 사진 디자인,디지털활용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월2회 정기 모임 출석과 공원 사진을 제출해야하며 운영규정에 따른 자격을 충족할 경우 전시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 정기활동 참여 및 공원 사진 제출시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2022년엔 인천대공원, 미추홀공원, 씨사이드파크, 나비공원, 월미공원, 수봉공원, 청라호수공원, 계양공원, 등에서 정기적인 출사 활동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공원조성과 김영미 팀장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천시 공원조성과 김영미 팀장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천시 공원조성과 이완 주무관이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 공원조성과 이완 주무관이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임상섭 총무가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임상섭 총무가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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