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동측에 지상 5층, 연면적 2,614㎡ 규모로 지어
인천 부평구가 청사 신관 건물을 증축해 부족했던 업무공간을 확충했다.
8일 구는 청사(부평대로168) 신관 완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청사 동측 끝부분에 이어 지은 신관은 지상 5층, 연면적 2,614㎡ 규모로 총 공사비 67억원이 투입됐다.
신관에는 11일부터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문화복지국 부서가 이전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개청된 부평구 청사는 정원 400여명 규모로 지어졌으나 근무 인원이 정원의 2배 가까운 760여명으로 늘어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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