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맛집·관광지·산책로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새 유튜브 채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채널명은 ‘부평것들’이다. 게재될 영상에선 보라색 츄리닝을 입은 청년 ‘백조 미미’가 관내 곳곳을 직접 돌며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구는 신규 채널 개소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를 누른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제출처는 구글폼(바로가기)이다.

구는 참여자 중 2명을 뽑아 에어팟프로(무선이어폰)를 증정하고, 다른 100명에겐 커피 기프티콘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을 지나다 보라색 츄리닝을 입은 미미를 만나면 반갑게 아는체 해 달라”며 “부평구청 카카오톡 채널이나 인스타그램까지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더 오른다”고 말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