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2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실시한 공모전에 접수된 101점 중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22일 오후 시상식을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수상작은 ▲대상-농업회사법인 ㈜약석원의 ‘인천웰니스 건강간편식’ ▲최우수상-인더로컬 협동조합의 ‘동인천의 사사로운 풍경 엽서 8종 세트’ ▲우수상-쉬웰 craft의 ‘인천상륙작전 냄비받침’ ▲장려상(4점)-판다하우스의 ‘관광큐브랩’, ㈜소래바다의 ‘소래꽃게빵’, 한국공예전승협회의 ‘자개 손톱깎기&병따개’, 마시안자율관리공동체의 ‘마시안 해조수딩젤’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는 인천시장 상장과 상금 500만원·300만원·200만원이, 장려상에는 인천관광협회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은 상품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모든 수상작은 인천광광공사에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