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공지원 방식을 논하다... '문화도시부평 포럼’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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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공지원 방식을 논하다... '문화도시부평 포럼’ 29일 열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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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문화도시부평'에서 온라인 생중계

인천 부평구에서 문화예술 공공지원 방식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년 문화도시부평 포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평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문화예술 공공지원 사례 등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공공 지원방식의 전환 모색’을 주제로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도시·예술분야의 지원 방향 ▲2부 기업·시민 분야 특성과 변화 ▲3부 인천지역 공간지원 서사와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상진 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 이성수 부평사회적경제마을 센터장, 강혜림 인천문화재단 과장이 각 주제별 발제에 나선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공공지원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구민, 문화컨설턴트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문화도시나 공공지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 '문화도시부평'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부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기존의 지원사업들을 돌아보고 발전적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www.bpcf.or.kr/ccity)또는 문화도시센터(☎500-2152)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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