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다시 문 여는 인천 '서곶시민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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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다시 문 여는 인천 '서곶시민살롱'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8.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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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15일까지 서곶시민살롱과 살롱지기 모집
선정된 공간 별로 9·10월에 프로그램 6회 내외 진행

9월 일상 속 문화공간 ‘서곶시민살롱’이 다시 문을 연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하반기 서곶시민살롱 운영을 위해 살롱 공간과 살롱지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곶시민살롱은 서구 문화도시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서곶시민살롱과 살롱지기를 모집한다.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scf.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yoon90@iscf.kr)로 접수하면 된다.

서곶시민살롱은 문화충전소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살롱지기는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활동가,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다. 공간별 6회 내외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또 현장 투표와 컨설턴트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반기 우수프로그램도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캐릭터 만들어 일상 웹툰 그리기 ▲아로마 아트 테라피 ▲서구의 얼굴들 ▲명상과 치유를 위한 그림일기 등이 선정됐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하반기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구민 여러분을 찾아갈 ‘서곶시민살롱’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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